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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깔있는 성교육

[性깔있는 성교육] 놀이일까? 폭력일까? - ⑩ 이런 것도 성폭력일까? 한국성폭력상담소와 문학동네가 함께하는 은 아이들에게 성(性)에 대해 무엇을 어떻게 이야기 할 것인가를 묻고 답하며 고민을 나누는 자리입니다.예상치 못한 아이들의 질문과 행동에 진땀을 흘리고 있는 많은 분들의 생생한 고민과 속 시원한 답변을 나누고 싶으시다면 문학동네 어린이 네이버 카페를 방문해 주세요! Q1. 저는 아들한테 장난삼아 똥침을 하곤 하는데요. 어느 날 이 녀석이 제게 "엄마! 왜 자꾸 나한테 성폭력 하는 거야?" 하고 따지더라구요. 저는 그냥 별 생각 없이 재미로 걸었던 장난이었는데 막상 우리 아이가 그렇게 말하는 걸 듣고 깜짝 놀랐어요. 뭐라고 대꾸를 해야 할지 몰라서 당황스러웠어요. 텔레비전에서도 한동안 똥침 놓는 장난이 많이 나오곤 했었잖아요. 이것도 일종의 성폭력으로 볼 수 있는 건가.. 더보기
[性깔있는 성교육] 우리 아이의 성! - ⑨ 성교육, 누가하는게 좋을까요? 한국성폭력상담소와 문학동네가 함께하는 은 아이들에게 성(性)에 대해 무엇을 어떻게 이야기 할 것인가를 묻고 답하며 고민을 나누는 자리입니다.예상치 못한 아이들의 질문과 행동에 진땀을 흘리고 있는 많은 분들의 생생한 고민과 속 시원한 답변을 나누고 싶으시다면 문학동네 어린이 네이버 카페를 방문해 주세요! 오늘날 자녀 교육에서 어머니에게 주어진 책임과 의무는 끝이 보이질 않습니다. 대부분의 육아 지침서에서는 아이에게 상처를 주는 부모들의 말과 행동-특히 어머니-에 대해 주의를 주고 있습니다. 내가 한 말이나 태도 때문에 아이가 상처를 받았다면 어쩌지요? 지난 시간을 되돌릴 수 없는 걸 생각하면 죄책감마저 생길 지경입니다. 여기서 잠시 우리의 어린 시절을 돌아볼까요? 우리는 당시 부모님에게 잘된 성교육을 받아.. 더보기
[性깔있는 성교육] 우리 아이의 성! - ⑧ 아이에게는 性이 없다!? Q.1 남편이 목욕을 하고 나면 옷도 안 챙겨 입을 뿐만 아니라 수건으로도 가리지 않고 알몸인 채로 욕실 밖으로 나옵니다. 우리 집엔 세 살짜리 딸이 있는데요. 딸 보기 민망하니까 옷 좀 입고 나오라고 그렇게 말해도 남편은 아직 애가 어린데 뭐가 어떠냐고만 하며 막무가내예요. 아직 어리긴 하지만 아이들에게 자신과 성이 다른 부모의 나체를 그대로 보여주는 게 교육상 괜찮을지가 걱정되네요. Q.2 어린이집에 다니는 다섯 살짜리 딸이 있습니다. 동네에서도 그렇고 친척들이 모이는 자리에서도 그렇고 주변 어른들이 귀엽다고 자꾸만 "이쁜~ 짓!" 이런 말을 하면서 우리 딸에게 곧잘 자신들의 볼이나 입술에 뽀뽀하게 합니다. 저는 그게 보기에 영 불편합니다. 나이 든 남자 어른들이 그럴 땐 더욱 그런 마음이 들어요. .. 더보기
[性깔있는 성교육] 우리 아이의 성! - ⑦ 우리 아이가 ‘자위’를? 한국성폭력상담소와 문학동네가 함께하는 은 아이들에게 성(性)에 대해 무엇을 어떻게 이야기 할 것인가를 묻고 답하며 고민을 나누는 자리입니다.예상치 못한 아이들의 질문과 행동에 진땀을 흘리고 있는 많은 분들의 생생한 고민과 속 시원한 답변을 나누고 싶으시다면 문학동네 어린이 네이버 카페를 방문해 주세요! Q . 저희 아들은 이제 6살입니다. 아마 자위를 통해 어떤 흥분과 기분 좋은 상태를 즐기고 있는 듯 보입니다. 그런데 그런 행동이 시작된 지가 벌써 2년이 되어 가고 있어요.자위를 시작한 시기가 너무 빨라 참 많이 놀랐어요. 처음에 발견했을 때는 제가 모르는 척 일부러 저쪽으로 가서 이름을 크게 부르며 물을 권한다던지 같이 슈퍼를 가자고 한다든지 했는데 그게 큰 효과를 보지 못했어요. 그 다음부터는 혼자.. 더보기
[性깔있는 성교육] 나는 준비된 부모일까?- ⑥ 섹스에 대해 궁금해 할때! 한국성폭력상담소와 문학동네가 함께하는 은 아이들에게 성(性)에 대해 무엇을 어떻게 이야기 할 것인가를 묻고 답하며 고민을 나누는 자리입니다.예상치 못한 아이들의 질문과 행동에 진땀을 흘리고 있는 많은 분들의 생생한 고민과 속 시원한 답변을 나누고 싶으시다면 문학동네 어린이 네이버 카페를 방문해 주세요! Q. 저희 집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합니다. 제겐 2학년(9세)짜리 아들이 하나 있는데요. 가끔 "아기는 어떻게 생기는 거야?"라고 묻고는 해서 그때마다 시중에 나와 있는 성교육 책 등을 보여주면서 "엄마랑 아빠가 사랑해서 네가 생겼어."라는 말로 넘겨 왔거든요. 근데 이 녀석이 '섹스'란 말은 대체 어디서 들었는지 어느 날은 뜬금없이 "엄마, 엄마도 아빠랑 섹스 해?" 하고 묻지 뭡니까. 순간 당황해서 아.. 더보기
[性깔있는 성교육] 나는 준비된 부모일까?- ④ 성기에 대해 이야기 할 때! 한국성폭력상담소와 문학동네가 함께하는 은 아이들에게 성(性)에 대해 무엇을 어떻게 이야기 할 것인가를 묻고 답하며 고민을 나누는 자리입니다.예상치 못한 아이들의 질문과 행동에 진땀을 흘리고 있는 많은 분들의 생생한 고민과 속 시원한 답변을 나누고 싶으시다면 문학동네 어린이 네이버 카페를 방문해 주세요! Q. 유치원에 다니는 우리 딸아이는 가끔씩 자신의 성기를 만지기도 하고 같이 목욕할 때면 자기와 다르게 생긴 어린 남동생의 성기를 유심히 관찰하기도 해요. 그래서 아무래도 남자와 여자가 지닌 성기의 차이를 슬슬 설명해 줘야 할 것 같은데 그 이름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제 입안에서도 맴돌기만 할 뿐, 자꾸 머뭇거리게 되네요. 제 스스로가 편하게 명칭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까닭일까요? 아이와 서로 밀접함을 느.. 더보기
[性깔있는 성교육] 나는 준비된 부모일까?- ③ 성교육, 언제, 어떻게, 어디까지? 한국성폭력상담소와 문학동네가 함께하는 은 아이들에게 성(性)에 대해 무엇을 어떻게 이야기 할 것인가를 묻고 답하며 고민을 나누는 자리입니다.예상치 못한 아이들의 질문과 행동에 진땀을 흘리고 있는 많은 분들의 생생한 고민과 속 시원한 답변을 나누고 싶으시다면 문학동네 어린이 네이버 카페를 방문해 주세요! Q1. 언제부터 아이와 성에 대한 이야기를 할 수 있는지, 아니 하기 시작해야 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아이들 나이에 따라 얘기할 수 있는 내용도 다 다를 것 같은데요. 어린이집 다니는 우리 아들(6세 남아)은 얼마 전부터 여자와 남자를 구분하기 시작했어요. 이제 슬슬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 마음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벌써 성교육을 하자니, 너무 거창해지는 거 아닌가 싶어서 자꾸 미루게 됩니다. 이쯤에서 성교육.. 더보기
[性깔있는 성교육] 나는 준비된 부모일까? ② 자기 체크 리스트 한국성폭력상담소와 문학동네가 함께하는 은 아이들에게 성(性)에 대해 무엇을 어떻게 이야기 할 것인가를 묻고 답하며 고민을 나누는 자리입니다.예상치 못한 아이들의 질문과 행동에 진땀을 흘리고 있는 많은 분들의 생생한 고민과 속 시원한 답변을 나누고 싶으시다면 문학동네 어린이 네이버 카페를 방문해 주세요! 자녀 성교육을 이야기하기에 앞서 나는 어떤 부모인지 생각해 보셨나요? 아이의 성을 모른 체 무시하는 부모, 두려워서 화만 내는 부모, 믿지 못해서 가르치려고 드는 부모, 아이를 나와 다른 사람으로 인정하고 준비하는 부모……. 다음에 준비한 체크 리스트를 통해 나는 과연 어떤 성의식을 지닌 부모인지 스스로를 들여다보세요. 아직 자녀가 없거나 성교육을 하기에 어리다고 생각되더라도, 또 아들과 딸, 어느 한쪽이.. 더보기
[性깔있는 성교육] 나는 준비된 부모일까? ① 한국성폭력상담소와 문학동네가 함께하는 은 아이들에게 성(性)에 대해 무엇을 어떻게 이야기 할 것인가를 묻고 답하며 고민을 나누는 자리입니다.예상치 못한 아이들의 질문과 행동에 진땀을 흘리고 있는 많은 분들의 생생한 고민과 속 시원한 답변을 나누고 싶으시다면 문학동네 어린이 네이버 카페를 방문해 주세요! “성교육은 언제부터 해야 할지, 벌써 해야 할지 고민이 돼요.” “아이가 자위를 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죠.” “애가 요즘 부쩍 성에 대해서 궁금해 하는데 어디까지 말해 줘야 하죠?” 어린이 성교육에서 부모들이 단연 가장 많이 물어보는 질문입니다. 물론 각 상황별로 도움이 되는 답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전에 먼저 생각해 봐야 할 것이 있습니다. ‘나는 왜 아이의 성적인 호기심이나 행동에 그렇게 반응하게 .. 더보기
性깔있는 성교육을 소개합니다! 한국성폭력상담소와 문학동네가 함께하는 은 아이들에게 성(性)에 대해 무엇을 어떻게 이야기 할 것인가를 묻고 답하며 고민을 나누는 자리입니다.예상치 못한 아이들의 질문과 행동에 진땀을 흘리고 있는 많은 분들의 생생한 고민과 속 시원한 답변을 나누고 싶으시다면 문학동네 어린이 네이버 카페를 방문해 주세요! 본격적으로 性깔있는 성교육을 시작하기에 앞서, 앞으로 을 함께 해주실 두 분을 소개합니다! 사자 '사람과 자연을 사랑하는 이'란 별칭으로 여러 사람들에게 사자로 불리지만 안타깝게도 모두들 lion으로 생각하며 부른다는 것이지요. 상담소에서는 할머니 사자로 불리기도 합니다. 생협, 여성환경, 여성운동에 애정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상담을 하면서 느끼게 된 것 중 한 가지는, 특히 부모와 아이 사이의 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