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권자연대

홍대 거리 누비며 투표 바람 일으키기! 6월 2일, 지방선거가 그야말로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8장 투표라니 어떻게 다 기억하나 싶어 어버버, 하기도 하고 집으로 부쳐온 공보물은 살펴보기도 벅찹니다. 이번 선거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신의 투표권을 행사하기 위해 잊지 않고 투표를 하는 것이 첫 번째겠죠. 특히나 어느 때보다 ‘잘 알고 잘 찍어야’ 한다는 것을 심히(!) 절감하게 되는 요즈음으로서는, 유권자로서의 권리행사가 더욱 중요합니다. 공보물을 보니 이런 저런 공약들이 참 많습니다. 후보들은 각 지역을 어떻게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지를 큼직큼직하게 써놓았더군요. ▲ 6.2 지방선거를 위한 공보물 발송작업 중 (ⓒ 뉴시스 (http://newsis.com/ : 원본보기)) 좋은 공약을 내세우고, 이를 실현 시킬 수 있을 신뢰를 주는 후보를 잘.. 더보기
유쾌한 정치수다, 해볼까요? 6월 2일이 지방선거입니다. 상담소가 있는 마포구에도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예비후보들의 홍보물들로 북적입니다. 나는 누구를 찍으면 좋지? 아니 그 전에, 좋은 선거가 되려면 우리는 뭘 해보면 좋을까? 이런 생각이 들게 마련이었어요. 그러던 와중에 들려온 소식, 바로 커피당~ 커피를 간단히 마시며 정치와 우리 생활에 대한 잡다한 수다를 떠는 아주 가벼운 모임입니다. 우리가 얼마나 정치와 선거에서 소외되어 있는지를 생각해봤을 때, 너무 가볍고 유쾌한 출발이지만 큰 변화를 일으킬 수도 있지 않을까요? 상담소의 오매, 보짱, 두나 활동가는 상담소와 가까이 있는 찻집에서 모여보자고 커피당 웹사이트 cpk.or.kr 에 광고를 올려보았습니다. 어제 드디어 커피당 모임을 했고요. 거기서 만난 반가운 얼굴들과, 서.. 더보기